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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란 무엇일까요? 달러란 미국의 돈, 통화입니다. 달러란 강력합니다. 미국의 군사력과 경제력은 모두 알다시피 세계 1위죠. 전 세계 금융시장에 돌아다니는 돈에 60프로 이상이 달러라고 합니다. 한국의 원은 1프로가 채 안되는데 말이죠.

경제 신문을 읽으면 항상 '달러가 강세다.' '달러가 약세다.' 하는 기사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참 어렵습니다. 저도 경제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을 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전혀 안 됐었거든요.

저와 함께 차근차근 경제 용어에 대해 알아가 봅시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목차는 이렇습니다.

 

목차

     

     

    이제 달러 강세와 약세가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시죠. 

     

     

     

     

     

     

     

    1. 달러란

     

    달러는 기축통화입니다. 기축통화는 국제무역이나 금융거래에서 통용되는 중심통화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을까요?

    과거 1860년부터 1914년까지의 기축통화는 영국의 파운드였습니다. 이후 1차, 2차 세계대전을 겪고 피혜해진 유럽과는 달리 미국은 경제 성장을 이루었죠. 2차 세계대전 막바지쯤 미국 중심의 브레튼우즈 협약이 맺어지게 됩니다. 이 협약에서 약속한 내용 중 하나가 바로 다른 나라 화폐의 환율을 달러에 고정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달러는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2. 달러 강세, 약세의 의미

     

    강세, 약세라는 뜻은 언제나 상대적인 것입니다. 비교대상이 있어야지요.

    달러 강세, 달러 약세의 단어에서 비교대상은 바로 우리나라의 통화 원입니다. 바로 이 원과 비교하여 달러의 가치가 높다,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1달러가 1000원이라 가정해봅시다. 자고 일어 나 다음 날이 되었더니 달러는 1500원이 되었습니다. 달러 환율이 올랐지요? 이 경우 즉 달러 환율이 오른 경우를 바로 달러 강세라고 합니다.

    반대로 또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달러가 500원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는 바로 달러 약세인거죠.

     

     

     

    3. 달러 강세, 약세가 일어나는 경우 

     

    달러의 강세는 어떤 경우에 일어날까요?

    크게 거시적인 상황에서 생각하면 미국의 경제가 좋을 때 달러는 강세가 됩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위기거나 유럽이 경기침체가 되면 달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모두 안전 자산인 달러를 사려고 해서 수요가 늘어날 테니까요.

    반대의 경우, 즉 미국의 경제가 안 좋거나 세계 경제가 좋을 때에는 달러가 약세를 보이겠지요? 그리고 미국에서 달러를 많이 찍어낼 경우에도 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달러가 무엇인지, 달러 강세 약세, 달러 강세 약세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와 함께 천천히 알아보니까 어렵지 않으시지요? 독자분의 경제 지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할만한 글 :

    https://namu.wiki/w/%EB%AF%B8%EA%B5%AD%20%EB%8B%AC%EB%9F%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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